[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북의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을 주제로 한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참가 자격은 지역과 연령에 제한없이 전북 생태관광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팀 단위의 참가도 가능하다.
공모전 포스터[사진=전북자치도]2024.08.30 gojongwin@newspim.com |
이번 공모전은 전북의 생태관광 사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히고, 영상에 익숙한 젊은 층과의 친밀한 소통을 통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전북의 생태관광지·천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체험, 여행코스 등 전북 생태관광의 매력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코미디․힐링․다큐멘터리 등 분야에 상관없이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이들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해당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영상 부문 10개 작품 530만원, 숏폼 부문 9개 작품 400만원, 사진 부문 10개 작품 530만원으로 총 3개 부문 29편에 대하여 14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결과는 11월 중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전북의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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