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정보 서비스 여기다댕댕이가 유기견 사전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재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고 있는 반려동물 유기 문제는 매년 끊임없는 이슈로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기다댕댕이'는 지난 2년간 조용히 유기견 관련 캠페인을 이어왔다. 많은 반려인들에게 '댕냥이도 가족이다'라는 서약서를 작성하게 하며, 반려동물은 소중한 생명임을 알리는 스토리 형식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변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한 여기다댕댕이는, 이제 대외적으로 유기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현재 SNS에는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이 따뜻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하나둘씩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에 동참한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각 제품 브랜드사들도 여기다댕댕이의 유기견 사전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참여 중인 브랜드사도 유기견 사전 예방 캠페인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다댕댕이 관계자는 "긴 시간의 싸움이지만, 여기다댕댕이는 유기견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단 한 마리를 살리자'는 목표로 시작된 캠페인은, 앞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다댕이의 끝없는 도전은 '여기다댕댕이 펫페어', '여기다댕댕이 냥냥이 무인점', '여기다댕댕이 샵인샵', '여기다댕댕이 수영장', '여기다댕댕이 B2B'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계속될 것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유기견 사전 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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