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라우드소싱, 희망리턴패키지 선정 소상공인 지원 나서

기사입력 : 2024년08월29일 10:30

최종수정 : 2024년08월29일 10:30

'라우드 제작·대행'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디자인 의뢰 플랫폼 라우드소싱(대표 김승환)이 희망리턴패키지에 선정된 소상공인들 지원에 나섰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사회적 안전망 프로그램으로,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이 사업 정리와 재기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 지원 ▲원스톱 폐업 지원 ▲재취업 지원 ▲재창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사진 = 카페 테이스트메이드 이인영 대표

희망리턴패키지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은 라우드소싱이 제공하는 '라우드 제작·대행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재기에 필요한 핵심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디자인부터 제작, 시공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라우드 제작·대행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로, 디자인에서부터 패키지 제작, 간판과 인테리어 시공, 홍보물 인쇄·출력, 그리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홍보와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한번에 제공한다. 소상공인들은 흩어진 정보들을 힘들게 찾아 다닐 필요 없이, 라우드소싱 자체에서 보유한 제작 및 시공 파트너사를 통해 합리적인 비교견적을 받아 볼 수 있고 다양한 요구 사항을 단일 창구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비용 처리도 라우드소싱 하나의 업체와만 진행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불필요한 행정적인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1년간의 무상 보증 및 주기적인 현장 방문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실제로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라우드 제작·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카페 테이스트메이드 이인영 대표는 "전담 매니저가 일대일로 로고 디자인 리뉴얼부터 최근 인테리어 시공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주었다"며, "긍정적인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매장 홍보물과 포장 패키지 디자인, 홍보마케팅까지 라우드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비용 처리도 간편해져 사업 재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라우드소싱 김승환 대표는 "라우드 제작·대행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창업과 리브랜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없애고, 사업의 특성과 목표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라며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의뢰하는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재기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학생 입학 논란' 성신여대, 근조화환시위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성신여대가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 전형 모집요강'에서 신설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하며 논란이 된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교내에서 학생들이 락카 스프레이로 항의문구를 적고 있다. 2024.11.12 choipix16@newspim.com   2024-11-12 16:58
사진
'왕좌의 게임' 재현...넷마블 '지스타' 첫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HBO의 메가 IP '왕좌의 게임'을 활용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국내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일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최초로 공개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HBO 드라마 IP를 활용한 오픈 월드 액션 RPG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장현일 넷마블네오 PD는 "워너 브라더스, HBO와 긴 시간 신중하게 협업하며 원작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게임은 원작 드라마의 시즌 4 후반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피의 결혼식'에서 정당한 후계자를 모두 잃은 몰락한 가문의 서자 역할을 맡는다. 장 PD는 "눈과 배고픔밖에 없는 척박한 북구에서 밤의 경비대를 도우며 가문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며 "드라마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주 무대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심리스 오픈 월드로 구현한 것이다. 드라마에 등장한 지역은 물론 나오지 않은 지역까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작했다. 장 PD는 "원거리 공격으로 높은 곳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재배치해 새로운 길과 숨겨진 공간을 찾는 등 다양한 퍼즐 요소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투 시스템도 원작의 사실적인 톤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 PD는 "마법이 난무하는 흔한 판타지가 아닌 칼과 도끼 등 현실적 무기를 기반으로 한 전투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용병, 기사, 암살자 중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원작 캐릭터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싱글 플레이뿐 아니라 협력 중심의 멀티 플레이도 제공된다. 윈터펠 같은 대형 성에서 다른 유저들과 만나 대화하고 파티를 꾸려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일부 필드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필드 보스 전투도 가능하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이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 총괄은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 추억의 캐릭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클라우드, 혈기왕성한 베르나 등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마스코트 야옹이가 펼치는 모험"이라고 소개했다. '몬길: STAR DIVE'는 전작에 비해 전투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김 총괄은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과 역할이 있어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며 "원작의 태그 플레이를 계승해 단순한 캐릭터 교체가 아닌 연계 공격과 협력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저스트 회피, 버스트 모드 등 액션성도 강화했다.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특정 부위 파괴나 속성 활용 등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야옹이와 함께하는 몬스터 포획·길들이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100부스 규모로 두 게임을 선보인다. 170개 시연대를 통해 '킹스로드'의 프롤로그와 '몬길'의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 무대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 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2024-11-08 17: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