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창고에서 고추건조기 버너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5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오전 7시48분쯤 봉화군 소천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8.29 nulcheon@newspim.com |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8분쯤 봉화군 소천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6분만인 이날 오전 8시44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 1동이 반소하고 기기 등이 소손돼 소방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창고 내 고추건조기 버너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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