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주인공 '강진혁' 등 인기 캐릭터 신화 등급 동료로 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나 혼자 만렙 뉴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소울 스트라이크'의 첫 인기 웹툰 컬래버레이션으로, 웹툰의 주인공 '강진혁'을 비롯해 '테레사', '엘리스' 등 인기 캐릭터들이 신화 등급 동료로 게임에 등장한다. 각 캐릭터의 특별한 스킬들은 '소울 스트라이크'만의 스타일로 재현됐다.
강진혁 캐릭터는 '나 혼자 만렙 뉴비 출석 이벤트'를 통해 7일간 출석만 하면 모든 유저가 얻을 수 있다. 웹툰 속 설정을 기반으로 한 신화 스킬 '데이 라이트'와 신화 유물 '진실의 눈'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웹툰의 주 무대인 '뒤틀린 시련의 탑'이 게임 내 던전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끈다. 총 50층으로 구성된 이 던전에서는 웹툰과 '소울 스트라이크'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7개의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던전 진행 시 주요 재화인 '에테르'와 함께 이벤트 재화 '코인', '마정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코인은 시크릿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컴투스홀딩스는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탑을 가장 빠르게 오른 유저들에게 '신화 동료 선택 소환권', '영원한 차원석 선택 상자'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울 스트라이크'의 게임성 업그레이드도 진행된다. 유일 장비의 보석 소켓이 확장되고, 정복자 스테이지가 기존 6000단계에서 7000단계로 늘어난다. 또한 '푸른 바다 시즌'이라는 새로운 시즌 패스도 도입된다.
자세한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및 이벤트 정보는 '소울 스트라이크'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