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캠핑랜드·미디어아트 전시관 본격 추진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으로 새 미래를 열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민선8기 '꿀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코베아 캠핑랜드 예상 조감도. [사진 = 청주시] 2024.08.29 baek3413@newspim.com |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 조성될 '코베아 캠핑랜드'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코베아가 실시설계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중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며 약 16만㎡ 부지에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와 다양한 레저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는 '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전시관은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약수'를 테마로 역사적 스토리와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어진다.
초정미디어아트전시관 예상 조감도. [사진 = 청주시] 2024.08.29 baek3413@newspim.com |
시는 민간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오송, 오창 등 전역에서도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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