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종 우두머리 등장
길드 리그 정규 시즌도 시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28일 MMORPG '검은사막'에 5인 협동형 우두머리 레이드 '검은사당 황해도 편'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귀, 청의동자, 불가살, 우투리 등 4종의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모험가들은 보유 중인 무기에 해, 달, 땅 속성을 부여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속성은 빠른 토벌, 생존, 재도전 횟수 증가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우두머리 토벌에 성공하면 최고 등급 '데보레카 액세서리'를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토벌의 증표, 카프라스의 돌, 기억의 파편 등을 확정 보상으로 받는다.
[사진=펄어비스] |
펄어비스는 다음 달 11일 처용, 흑봉황 등 3종의 우두머리를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부터 길드 간 실시간 매칭 PvP 콘텐츠 '길드 리그'의 정규 시즌도 시작됐다. 매칭 점수 구간과 부활 방식을 변경하고 길드와 개인의 보상을 강화했다. 1위 길드에는 길드 자금 4천억과 색깔 칭호가 지급되며, 길드원에게는 크론석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검은사당 황해도 편'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