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전남도와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 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성장애인복지관에서 전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순천의료원, 목포시의료원, 보성군 보건소와 함께 8명의 전문 의료진과 9명의 행정 수행 인력이 지역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찾아가는 건강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4.08.28 ojg2340@newspim.com |
혈압과 혈당, 골밀도 등 검사와 구강 및 치아 상태 진료, 치아 스케일링을 진행했으며 한의과 진료를 통해 통증 상담과 붙이는 수지침 제공 등 의료서비스도 병행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연계 사업인 '무장애 365 캠페인' 보성 복지 코너를 진행해 보성장애인복지 안내 책자, 무장애 이동식 경사로, 찾아가는 건강주치의 사업 등을 홍보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보성군지회 조만제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 지킴이' 사업과 보성군 '무장애 365 캠페인' 사업 등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적극적인 행정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전남지체장애인협회도 보성군과 전라남도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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