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위글위글 콜라보레이션 미니 가전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락앤락] |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토스터, 전기포트, 에그보일러, 멀티쿠커 미니가전 4종이다. 위글위글의 위트 있는 디자인과 제니퍼룸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니퍼룸X위글위글 토스터기'는 빵에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스마일위러브' 마크가 구워져 나와 요리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식빵뿐만 아니라 베이글, 바게트 등 다양한 빵조리가 가능하며 간단한 레버조작, 온도 센서 탑재, 7단계 굽기 조절과 3가지 조리모드로 편의성을 더했다.
'제니퍼룸X위글위글 전기포트'는 가장 실용적인 1L 사이즈로 빠르게 물을 끓여준다. 일정온도에 도달하거나 물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동작을 멈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이 닿는 모든 곳을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위생적이다. 영국 STRIX사 컨트롤러를 사용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받침대 하단에 전선을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에도 뛰어나다.
'제니퍼룸X위글위글 멀티쿠커'는 불 없이 찜, 볶음, 국물 요리 등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한 만능 멀티쿠커이다. 넉넉한 1L 용량으로 라면 2개는 물론이고 최대 3인분까지 요리가 가능하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오래도록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어 혼밥이나 캠핑 요리를 즐기기에도 좋다. 스테인리스 내솥과 강화유리 뚜껑을 적용해 세척이 용이하고 위생적이다.
'제니퍼룸X위글위글 에그보일러'는 한 손에 쏙 잡히는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간편한 원터치 작동으로 1~2인 가구에 알맞은 달걀 3개를 조리할 수 있으며 전용 용기로 계란찜 요리도 할 수 있다. 뚜껑이 투명해 조리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용 트레이에 계란 외에 야채나 만두, 고구마를 넣어 다양한 찜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제니퍼룸X위글위글 4종 에디션은 제니퍼룸의 브랜드 컬러인 오렌지에 위글위글 스마일위러브 마크가 결합된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줬다.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 세트로 페어링할 때 시너지를 발휘해, 나만의 맞춤 구성을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제니퍼룸X위글위글 4종 에디션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제니퍼룸 가전 상품은 구매 후 1년동안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국 51곳에 위치한 제니퍼룸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상시 AS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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