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7일 시청 2층 소통민원과(민원실)에서 특이민원인 발생 대비 하반기 모의훈련에 나섰다.
훈련은 시 소통민원과 직원 및 청원경찰, 둔산경찰서 지구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대응 절차에 따라 ▲상황대응반 개입(진정유도)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대전시는 27일 시청 2층 소통민원과(민원실)에서 하반기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4.08.27 gyun507@newspim.com |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정기적인 훈련으로 민원실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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