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말본골프X코카콜라, 두 번째 협업 컬렉션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8월27일 09:43

최종수정 : 2024년08월27일 09:43

스트리트 감성의 디자인과 키치한 요소 돋보여
강남 플래그십스토어 새 단장, 아트워크로 눈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말본골프(Malbon Golf)는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와 협업한 '말본골프X코카-콜라' 컬렉션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획일화된 정형성을 탈피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클래시피케이션을 강조했다.

'말본골프X코카-콜라' 컬렉션은 말본골프의 위트와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스트리트 감성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려하고 과감한 아트워크와 양사 브랜드의 핵심 컬러와 로고를 변주해 개성을 더했으며,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키치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말본골프가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와 협업한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사진=말본골프 제공]

이번 컬렉션은 자켓, 후드 티셔츠, 플리스 베스트, 반팔 티셔츠, 숏츠 등 다양한 의류와 볼캡, 골프타올, 슈즈백, 볼마커 등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요소들이 조합된 '말본X코카-콜라 도산 프린트 자켓'과 '말본X코카-콜라 후드 티셔츠' 등이 눈길을 끈다.

협업을 기념해 강남 도산대로의 플래그십스토어 '말본6451'도 새롭게 단장했다. 매장 앞 테라스와 포토존, 전면 유리 등 곳곳에 이번 컬렉션을 반영한 다양한 아트워크와 코카-콜라 요소들을 적용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말본골프X코카-콜라' 컬렉션은 말본골프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플래그십매장 '말본6451'에서 한정 판매된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