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계열사인 장인유자주광운모유한공사는 지난 21일 중국 세무국 납세신용평가 최고 등급 A급 및 납세신용 평점 100점 만점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크리스탈신소재는 앞으로 입찰·자금 조달·수출입 등 분야에서 우선권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계열사인 장인루이자합성운모과기유한공사(이하 장인루이자)에서도 지난 24일 97.6점의 납세신용평가점수로 세무국 납세신용평가 A급을 취득했다. 장인루이자는 수년 동안 납세신용평가 A급 취득을 이어가고 있다.
납세신용평가 A급은 해당 기업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에서는 납세인을 'A·B·C·D' 총 네 등급으로 나누고 있는데, A급을 취득한 기업은 세무관리와 재무규범 면에서 높은 수준과 신용도를 나타낸다.
A급 납세 기업은 각종 평가점수를 모두 90점 이상 받아야 하며 ▲조세준수 ▲세무기여 ▲세무청렴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해야만 세무국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회계제도에 있어서 국가의 통일된 회계제도를 준수하며 회계법이 규정한 관련 법규에 부합해야 한다.
A급 납세 기업은 지난 3년 동안 높은 안정성과 발전 잠재력을 보여야 하며 세금을 제때에 전액 납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는 "임원회의에서 국가 세무국의 납세신용평가 A급이라는 최고 영예를 취득한 것은 참으로 소중한 성과다"며 "크리스탈신소재가 한 단게 더 발전했음을 의미한다. 모든 분들의 노력에 대한 긍정으로서도 매우 충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모두가 합심해 더 높은 수준의 재무관리수준으로 기업 발전에 힘을 실어 주고 크리스탈신소재가 중국 합성운모업계 나아가 세계 합성운모 업계의 벤치마킹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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