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용수, 조경 용수 등 기후변화 대응 혁신
신안군, 친환경 빗물이용시설. [사진=신안군] 2024.08.26 ej7648@newspim.com |
[신안 =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이 80톤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을 보건소 주변에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8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시설은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절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빗물은 방역 소독과 조경용수로 활용되고, 신안군청과 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빗물이용시설 설치가 지역의 물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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