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달 25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또는 6학기 이내 휴학생이다.
전주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8.26 gojongwin@newspim.com |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지원되는 학자금 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며, 올해부터 생활비 대출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을 오는 11월까지 확정해 대출계좌 상환처리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여부와 상환금액은 지원 완료 후 오는 11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를 통해 대출계좌별로 지원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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