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서 '첨단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브랜드 인지도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첨단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중국 베이징 이좡(亦庄) 국제전시센터(Beijing Etrong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2024 세계 로봇 컨퍼런스(WRC, World Robot Conference)'에 참가해 자사 개발 로봇의 글로벌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WRC는 중국 과학기술협회, 중국 공업정보화부 및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며 로봇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을 소개하고, 세계 로봇 공학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세계적 컨퍼런스로 각국 주요 로봇 기업들의 제품들이 전시 및 시현되고 있다.
세계 로봇 컨퍼런스 행사장 내 유일로보틱스 부스에서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자사 개발 로봇의 기능과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일로보틱스] |
유일로보틱스는 WRC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등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래 참가했으며 로봇핵심 기술, 사업현황, 로보사업의 미래 비전 등을 설명하고 부스 관람자들에게 자사 개발 로봇의 시현과 설명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로봇사업 선도기업으로써 성장하기 위에 끊임없는 연구개발, 핵심 인재 영입, 고객사 다변화, 해외 시장 확대 및 대기업과의 사업 시너지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 분야의 로봇사업에 국한된 기업이 아닌 FA 시스템, 자동화 설비 및 S/W 개발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AI 및 클리우드 기술을 활용해 토탈 서비스(Total Service)를 제공하는 로봇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