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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떡방앗간 창고서 화재·인접 주택 연소확대…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4년08월21일 08:04

최종수정 : 2024년08월21일 08:04

[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새벽 2시30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의 한 떡방앗간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50분만인 이날 오전 5시20분쯤 완전 진화했다.

21일 새벽 2시30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의 한 떡방앗간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8.21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58평규모의 창고 1동과 6평규모의 냉동저온창고 1동이 전소되고 이앙기 1대와 승용차 1대, 트랙터 1대 등이 소실됐다.

또 인접 주택으로 불이 번져 19평 규모 주택이 부분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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