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보성전어축제 관광객 3000명 몰려 '전어의 참맛 즐겨'

기사입력 : 2024년08월19일 15:06

최종수정 : 2024년08월19일 15:06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주최한 '제16회 보성전어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9일 혔다.

해양 청정지역 득량만의 전어를 중심으로 한 이번 축제는 약 3000명의 관광객과 군민이 참석했다.

제16회 보성전어축제. [사진=보성군] 2024.08.19 ojg2340@newspim.com

축제는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전어 잡기 체험과 직접 잡은 전어를 구워 먹는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안전을 위해 군은 그늘막, 살수차, 의료 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식중독 예방 조치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문종복 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축제를 기약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황리에 축제를 개최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