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진공밀폐용기 바퀜이 오는 20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다.
바퀜은 메이커빌이 2020년 4월 선보인 프리미엄 진공 밀폐용기이다. 20년 이상 밀폐용기를 제조한 노하우를 담아 런칭한 브랜드는 특별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바퀜은 인플루언서를 통한 공동 구매 또는 홈쇼핑 판매에 주력해왔지만, 다양한 채널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신세계 강남점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판매망을 넓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바퀜의 대표적인 컬렉션인 마하 시리즈는 진공기기를 이용해 용기 안의 공기를 배출시켜 용기 내부를 압력의 차이로 완벽한 밀폐상태로 만들어 보다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만의 진공밀폐 기술은 진공 상태로 인한 산화와 부패를 억제하는 특허를 받아 기존 밀폐용기와 달리 확실한 차별점을 두었다.
기기는 한번 충전 후 약 2주간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밀폐용기 대비 약 5배 긴 시간동안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한편, 바퀜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을 통해 특별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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