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주제로 11개 작품 전시, 도심 속 예술 향유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는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와 파미에스테이션의 디지털 패널을 활용해 예술과 쉼터를 제공하는 공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내달 13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여름의 끝에서 비추는'이라는 주제로 11명의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를 진행한다. 송창애 작가의 'WATER ODYSSEY'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들이 최대 22m 크기의 전광판과 31개의 미디어 패널을 통해 전시된다.
신세계센트럴시티 미디어 아트전 오픈 스테이지 전경 [사진=신세계] |
신세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심 속 예술 향유와 시민들의 쉼터 제공뿐만 아니라,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미디어 아트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쇼핑과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공간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예술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