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소방서, 국립고창치유의숲,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의료법인석천재단 고창병원, 한의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참여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보건소는 전날 유관기관 8개소와 함께 모자보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은 보건-소방-복지-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 모자보건 업무협약[사진=고창군]2024.08.14 gojongwin@newspim.com |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고창군보건소, 고창소방서, 국립고창치유의숲, 고창군가족센터,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의료법인석천재단 고창병원, 고창군한의사회,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등이다.
이들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제공 ▲출산 지원 ▲대상자 연계관리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는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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