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청회 개최…연말까지 군 공공디자인 진흥위 자문 등 절차 완료
[가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가평군 대표적 관광지 명지산 군립공원과 지역 특성을 표현하는 공공조형물이 들어선다.
가평군 명지산군립고원 입구 공공시설물 조감도[사진=가평군]2024.08.13 hanjh6026@newspim.com |
군은 오는 26일 명지산 군립공원 내 명지산생태전시관에서 명지산군립고원 입구 공공시설물 설치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말까지 주민의견 수렴,가평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자문 등 제반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공고조형물 규모는 7×2.2×14m 크기다.모형 또는 형태,재질은 게이트,스테인리스, 광확산PC.형태는 명지산의 산세와 북한강의 물결을 표현하여 명지산의 자연을 현대적 으로 형상화 한 디자이다.
특히 조형은 금속 계열의 스테인리스 마감 조형물로 두가지 색상을 다른 크기 조형에 조화롭게 표현하고 조명은 명지산 군립공원 안내 간판, 명지산 활엽수의 단풍과 겨울의 능선 눈꽃을 형상화한 패턴 부분에 광확산PC 재질을 사용하여 간결한 조명 디자인과 조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명지산과 어울리는 공공조형물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공청회 단계에서도 군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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