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뉴룩·아시하, '한국의 맛과 멋' 담은 복분자향 막걸리 선봬

기사입력 : 2024년08월12일 15:41

최종수정 : 2024년08월12일 15:41

전통주 제조 스타트업 뉴룩과 개량한복 브랜드 아시하 콜라보 제품 출시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전통주 제조 스타트업 뉴룩(대표 김인지)은 광복절을 맞아 개량한복 브랜드 아시하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통주 제조 스타트업 뉴룩과 개량한복 브랜드 아시하

현대화된 전통주를 제조하는 뉴룩(newlook)이 개량한복 브랜드 아시하(ASIHA)와 함께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특별한 콜라보 제품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 상품은 안중근 의사의 옷을 입은 아시하의 메인 캐릭터 <뚱백호>가 디자인된 당류0g 복분자향 막걸리이다. 이 제품은 8월에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뉴룩은 또한 이번 기획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독립 유공자 후손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웰니스 전통주 브랜드를 표방하는 뉴룩은 술은 즐기지만 건강을 고려하는 현대인들을 겨냥해 자체 개발한 특별한 발효공법을 사용한다.

특허 출원한 이 발효공법을 통해 쌀로 만든 막걸리의 당류를 0g으로 제거하고, 열량도 타 브랜드의 막걸리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당류를 제거한 대신 포도와 무화과에서 추출된 고급 대체당의 일종인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맛을 더했다.

뉴룩 막걸리는 가볍고 청량한 맛이 특징으로 건강과 칼로리에 민감한 2030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을 함께 진행하는 아시하는 "동양의 우아함을 스트릿에 새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복 매니아와 스트릿 패션을 좋아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한복 브랜드이다.

한복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은 살리고 현대적 디자인으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룩 김인지 대표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젊은 두 브랜드가 광복절을 기념하는 뜻을 모아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제품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통주"라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