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LG유플러스와 포인트모바일이 산업용 PDA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PDA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LG유플러스 최성배 담당(좌측)과 포인트모바일 김봉수 본부장(우측)이 전략적 파트너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인트모바일] |
협약의 주요 목표는 포인트모바일의 최신 PDA 모델인 PM84와 LG유플러스의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기술 혁신을 촉진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포인트모바일은 PM84과 특별 가격에 공급하고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고객사의 통신비 절감을 지원한다.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무상 공급 가능한 보조금 정책도 운영할 계획이다. 양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사에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상호 윈윈(win-win)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포인트모바일의 PDA 통신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시장 점유율 확대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은 PM84를 선두로 현재 IoT인증을 진행 중인 태블릿 모델 PT11에 대한 사업확장과 함께 LG유플러스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영업망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협력은 양사에 중요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장기적인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함께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PDA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포인트모바일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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