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이달 1일부터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2개소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출장과 야근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광양시청 청사 전경 [사진=광양시] |
해당 어린이집은 ▲광양읍권 국공립-슬기어린이집 ▲중마동권 민간-꿈나무어린이집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다.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정인화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플랫폼의 시작인 아이 돌봄의 공백 해소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