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대상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전파, 얼음 생수 배포
광주지방기상청, 폭염 피해 예방 '해피해피' 캠페인. [사진=광주지방기상청] 2024.08.07 ej7648@newspim.com |
[광주·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이 폭염 예방을 위해 '해피해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협업해 말바우시장과 우산근린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자 증가에 따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 등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와 미숫가루를 나눠줬다.
또한 폭염 영향예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날씨알리미 앱을 활용해 실시간 폭염특보 확인 방법도 안내했다.
서장원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시민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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