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8월 30일~31일 열려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10년간 이어져 온 대형 야외 상영 행사로 해마다 고양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30일)'과 '씽2게더(31일)'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2024 고양돗자리영화제 홍보문. [사진=고양시] 2024.08.07 atbodo@newspim.com |
30일~3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공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계획돼 있다.
돗자리영화제는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와 영화의 감동을 함께 느끼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세부일정과 영화내용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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