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과 강원지방기상청은 양양을 방문하는 해양 레저스포츠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핑・레저스포츠 기상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해마다 안전사고 발생 건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기상융합서비스 .[사진=양양군청] 2024.08.06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양양군과 강원기상청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기상융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월부터 기술이전을 위한 협업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오는 12월 시범 운영(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웹페이지를 통해 개인의 해양 레저스포츠 숙련도별 적합한 안전 및 활동 정보를 인공지능과 최신 영상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수준별 맞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요 해변·해상의 혼잡도와 실시간 위험정보 및 파도 영상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지방기상청은 양양군 관광홈페이지 배너 링크 등에 기상융합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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