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6일 오전 8시 서울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피아니스트이자 하모니카 연주자인 안정현이 1년 여의 간암 투병 끝에 3일 오후 1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권인하의 '사랑이 사랑을'의 작곡가이며, 9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그룹 '사랑과 평화', '들국화', '신촌 블루스' 등의 건반 연주자로 활동했다. 또한 재즈, 발라드, 록, 펑키 등 폭 넓은 연주 활동으로 음악인들 사이에서 더 유명한 대중음악 아티스트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고 안정현. 2024.08.05 oks34@newspim.com |
발인은 6일 오전 8시. 빈소는 서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빈소에는 강인원, 권인하, 배철수, 박강성, 사랑과평화, 신촌블루스, 기타리스트 타미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등 많은 동료 뮤지션들이 찾아와서 애도를 표했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