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용추계곡서 실종신고됐던 60대 남성이 실종 이튿날에 물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1분쯤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용추계곡 폭포 속에서 A(60대) 씨가 수색당국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는 1일 오후 6시쯤 '계곡에 두고 온 슬리퍼를 찾으러 나간 후 연락이 두절'돼 소방과 경찰이 합동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김천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