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원 대상학생·학습 보충이 필요한 초등 4~6학년 120명...5~7일, 12~14일 두차례 운영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지역대학교와 연계한 '숙박형 학습지원튜터(예비교원)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를 전주교대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는 학습지원 대상학생 또는 학습 보충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5~7일과 12~14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학력신장캠프[사진=전북교육청]2024.08.01 gojongwin@newspim.com |
전주교대 1~3학년 재학생 40명이 교사로 참여해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습 자존감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수준별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학습전략, 자기관리 기술 등을 포함한 학습 기술 프로그램과 학습 자신감을 키워주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을 병행해 보다 효과적인 캠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주교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활용한 개념 수업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도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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