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티처몰'은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함께 '오감 한국사'라는 역사 교구의 두 번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테크빌교육은 단꿈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감한국사의 첫 번째 시리즈인 '인간 안중근과 태극기 만들기 세트'를 출시했다.
오감 한국사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5가지 감각을 통해 역사를 오늘처럼 마주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역사 교구다. 학생들이 역사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구에 오감을 적용했다.
두 번째 오감 한국사 시리즈인 '김구X윤봉길의 시간 속으로'는 김구 선생님과 윤봉길 의사와 관련한 일화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배우고 나라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학생들이 오감한국사를 통해 교과서만으로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한 역사를 마주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테크빌교육 |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