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0일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미르공원에서 '무료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에서 설치된 야외물놀이장 [사진=부산 영도구] 2024.07.31 |
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용 풀장, 페달보트 전용 풀장, 북극곰 바운스가 설치된 원형 풀장으로 구성돼 있다. 부대 시설로 푸드트럭, 샤워실, 간이 화장실 등이 구비돼 있다.
영도구 아미르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내달 18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은 현장등록으로 입장 가능하며,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사전예약과 현장등록은 각 15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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