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이색 큐슈 테마파크 상품인 '후쿠오카+하우스텐보스+특급호텔 3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노랑풍선과 나가사키현, 하우스텐보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상품은 힐튼호텔에서의 1박이 포함되어 있어 편안한 숙박과 조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일본의 아름다운 유럽형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일루미네이션 ▲스펙터클 여름축제 ▲어트랙션 ▲천연온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다 이색적인 관광 일정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전 일정 일본 전문 베테랑 한국인 가이드의 동행하에 일본 해안의 상징으로 불리는 나가사키현의 '구쥬큐시마'와 3,000년 수령의 녹나무로 유명한 '다케오신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연과 역사,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든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구쥬쿠시마 바다를 그대로 재현한 '우미키라라 수족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을 즐기는 '유람선 펄퀸 체험' ▲후쿠오카 복합 쇼핑공간인 '라라포트' 등을 관광하며 역사와 쇼핑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사세보햄버거' 등의 특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하우스텐보스는 일본 큐슈 인기 관광지 만족도 랭킹 2년 연속 1위를 자리하고 있을 정도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당사는 다양한 테마별 축제와 최신 XR라이드를 도입해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설들을 도입해 고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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