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중·고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중등교사(비영어교과) 수업전문성 신장 해외연수'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외 교육 현장의 사례를 경험하고 분석해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호주 연수 사전 연수[사진=전북교육청]2024.07.29 gojongwin@newspim.com |
호주 브리즈번 지역의 중등학교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다양한 수업 장면을 경험하고, 분임별 세미나를 통해 전북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모형 등을 발굴한다.
도교육청은 두 차례의 사전교육을 통해 '질문 기반 협동학습 수업모형' 수업혁신 사례나눔 발표 등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와 에듀테크·AI를 적용한 교수학습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이후에는 성과보고회와 초청형 수업공개를 통해 단위학교의 수업연구·수업나눔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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