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여름방학을 맞아 26일부터 성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워터파크를 조성후 실시하는 도심바캉스 축제인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가족단위 시민들이 무더위를 즐기고 있다. 성북초등학교 운동장에 26m의 대형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공간 특성에 맞춘 풀장과 먹거리,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재미를 제공한다. 7월30일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인 텐트는 사용불가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성북구민은 무료로 이용하고 관외지역 주민은 1인당 2천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2024.07.2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