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가 호남권엔젤투자허브와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전남대학교 링크사업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Angelwave IR CAMP'를 담양 드몽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과 지역 간 양극화된 스타트업에 대한 엔젤투자 불균형 해소를 위한 투자유치 맞춤형 멘토링 등을 통한 실전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Angelwave IR CAMP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매년 Angelwave IR CAMP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4.07.24 ojg2340@newspim.com |
이번 행사에 참가한 벤처 투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은 호남·제주권역 스타트업 25개팀 중 3개 사와 약 6억원 투자확약서 체결, 6개 사와 투자의향서 체결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IR 투자유치 캠프가 계속될수록 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확약과 투자의향서 체결을 통해 연계되는 성과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유망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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