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 예선·본선 생중계
결승은 올해 10월 팬 페스티벌서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액토즈소프트는 PC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한국 PvP 공식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 예선 진출팀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준우승팀은 500만 원을 받는다.
예선에는 15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 2위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과 본선은 다음 달 10일 서울 소재 PC방에서 열리며, 당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본선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액토즈소프트] |
준결승은 오는 9월 7일 서울 특설 스튜디오에서, 결승은 올해 10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팬 페스티벌 서울' 현장에서 진행된다.
액토즈소프트는 대회에 앞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PvP 콘텐츠 이벤트를 마련했다.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일일 미션 달성 시 아이템을 지급하며, 8강 본선 경기 결과 예측 참여자에게도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한국 서비스 9주년을 맞은 '파이널 판타지 14'는 이번 대회와 '2024 팬 페스티벌 서울'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파이널 판타지 14' 공식 홈페이지와 '리미트 브레이커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