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논산계룡학부모회와 탄탄제로 활동가 회원들 주최로 탑정호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 폭우로 쌓인 탑정호 인근 쓰레기를 청소해 환경오염을 막고 배수구 막힘 등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논산계룡학부모회와 탄탄제로 활동가 회원들 주최로 탑정호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청] 2024.07.24 gyun507@newspim.com |
이날 20여명 봉사활동 참가자는 탑정호 주변에 쌓여있는 부유물과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자원순환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학부모들이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자원순환의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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