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4년도 물이용부담금 부과·징수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6월부터 이달까지 도수로 공급지역을 제외한 1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진 = 뉴스핌DB] |
평가는징수계좌 별도 개선관리, 소멸시효 적용시점 결손처분조치 등 2개 분야 12개 항목 및 가·감점 5개 항목에서 이뤄졌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금납입 분야와 징수비용보전비 수령계좌 별도관리 등 가·감점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물이용부담금 부과·징수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물이용부담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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