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농식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전략적인 중장기 로드맵 설정에 나섰다.
남양주시 청사 전경[사진=남양주시] 2024.07.20 hanjh6026@newspim.com |
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남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농·식품 분야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추진 진행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남양주 지역의 농업·농촌의 현황·특성을 분석하며 비전과 목표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식품 분야 발전 방향과 정책들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수립해 발전 계획에 반영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양주지역 농업농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전략을 핵심적인 사업을 반영하겠다"면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방안도 구체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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