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리튬솔루션 등과 손잡아...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대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 서성기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광양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인재 채용 협약체결. [사진=광양시] 2024.07.19 ojg2340@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 해결과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리튬솔루션은 인력채용 단계에서 이차전지소재 관련 인력양성 사업 수료생에게 가점을 주기로 했다.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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