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세미나 참석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 '나주 RE100 에너지 자립마을 연구회'가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산업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바이오가스 활용 재생에너지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했다.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바이오가스 세미나. [사진=나주시의회] 2024.07.17 ej7648@newspim.com |
세미나는 전남농업기술원과 전라남도 축산정책과가 공동 개최했다.
세미나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
독일 플란에테사의 관계자가 초청되어 바이오가스 생산기술 및 기술 연구 동향을 설명했다.
나주시의회 연구회 회원인 김해원 의원과 김관용 의원도 참여해 독일 선진지 견학 결과를 공유했다.
김해원 의원은 "악취 문제는 나주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다른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바이오에너지 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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