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20차례에 걸쳐 오는 12월 3일까지 고전인문교향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라정신연구원이 '주역에서 길(吉)을 찾다'와 '대학! 인간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각각 10회씩 운영한다.
전주서신도서관 고전강좌[사진=전주시]2024.07.17 gojongwin@newspim.com |
강의는 김학권 원광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와 김윤곤 전라정신연구원 사무총장이 맡아 진행한다.
'주역에서 길(吉)을 찾다'는 △주역이란 무엇인가 △역경의 편찬과 가치 △역경 해석 체계 △역전의 형성 △연전의 철학적 이치와 지혜 등을 다룬다.
또한 '대학! 인간의 길을 열다'는 △왜 대학인가 △격물치지의 이해 및 실천 방법 △제가의 이해 및 실천방법 등에 대한 강좌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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