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재)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전영표, 이하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 이하 DIP)은 최근 대구스마트시티센터 SW산학캠퍼스 코드알파에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교육플랫폼인 'Codyssey(코디세이)'를 활용한 제2기 코디세이 대구 성과교류회 '다모디라 데이'를 개최했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번 행사에는 코디세이 대구 교육생 67명의 학생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구광역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지역 기업 멘토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 행사는 DIP 김유현 원장의 ▲인사말씀 및 축사, ▲ 수료증 전달, ▲ 팀별(15개팀) 프로젝트 발표, ▲ 최종 성과 프로젝트 결과 발표, ▲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제2기 코디세이 대구 성과교류회 '다모디라 데이'에서는 대구 교육생들이 12주  동안 동료들과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팀을 시상했다.

 또한, 점수 합산을 통한 상위 30명 교육생들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대구 지역 기업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휴컨, 오토아이티 등 10개사에서 인턴십을 통해 실무 개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시장상을 받은 파이썬 2팀(김경석, 김동영, 이제원, 정장훈, 조형근, 투트시)은 IoT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탐지 서비스 개발하였고, 정보통신산업 진흥원 원장상을 받은 모빌리티 1팀(김도훈, 배지현, 손규원, 이수영, 황승규)은 Donkey car, OpenCV, Tensorflw를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원장상은 모의 주식 예측 시스템을 만든 자바 6팀(권도은, 김상훈, 이효주, 정유선, 조태호)이 받았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SW교육기관으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산업 수요에 맞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Project-X'의 명칭을 '코디세이(Codyssey)'로 변경하여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