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로스 연양갱' 단독 출시로 밤양갱 열풍 잇는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해태와 백설과의 특별한 협업으로 '세상에 없던 과자'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통 디저트 양갱을 재해석한 '연양갱 자일로스설탕맛', 백설의 흑설탕을 사용한 '생생감자칩 흑설탕맛', 그리고 오미자청을 활용한 '후렌치파이 오미자청'이다.
해태x백설 콜라보 3종 [사진=이마트] |
'연양갱 자일로스설탕맛'은 백설 자일로스 설탕 20%를 함유해 체내 설탕 흡수를 낮춘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생생감자칩 흑설탕맛'은 기존 단맛 감자칩과 차별화된 진한 '단짠' 맛을 선보이며, '후렌치파이 오미자청'은 기존 단맛 베이스의 과일 맛과 달리 새콤한 오미자 맛을 더했다.
이번 협업은 제과시장의 트렌드인 이종 콜라보의 인기를 반영했으며, 준비기간은 약 5개월에 달했다.
김효수 이마트 과자 바이어는 "고객들이 SNS를 통해 공유하는 재미를 우선시하며, 이마트 단독 한정수량으로 준비한 재미있는 콜라보 제품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