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고민시와 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이 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고민시는 지난해에 이어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혜영은 2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배우 고민시 2019.12.31 kilroy023@newspim.com |
고민시는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혜영은 지난해 7월 호우를 비롯해 2019년 강원산불, 2020년 수해, 코로나19,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정착, 튀르키예 지진 대응 등에도 후원하며 이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등극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탤런트 이혜영 018.11.07 kilroy023@newspim.com |
이혜영은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 소식에 아주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고민시 역시 "최근 뉴스를 통해 호우로 여러 지역 이웃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부족하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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