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선호 전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이 15일 제46대 경북북부제3교도소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선호 신임 소장은 제5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지난 2014년 공직에 입문해 2022년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오선호 신임 경북북부제3교도소장.[사진=경북북부제3교도소]2024.07.16 nulcheon@newspim.com |
춘천교도소 보안과장, 교정본부 교정정책단 교정기획과,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오선호 소장은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공정한 수용관리로 수용자의 인권 존중과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직원의 행복이 우선이므로 우리 직원들이 보람있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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