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15일 세종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3분쯤 세종시 금남면 성덕리에 위치한 전동킥보드 창고에서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이날 창고 3개동 중 1개동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보관 중인 전동킥보드가 연소한 것으로 보고 장비 23대와 51명을 투입,진화작업에 나서 오전 11시 5분쯤 완진했다.
15일 세종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3분쯤 세종시 금남면 성덕리에 위치한 전동킥보드 창고에서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사진=세종소방본부] 2024.07.15 gyun507@newspim.com |
화재로 전동킥보드 약 1000대와 배터리 300여개 및 창고 1동이 소실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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