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 강화·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 대처 능력 향상 위해 마련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보건소와 서영대학교가 7월 9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이하 심폐소생술 교육)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파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보건소-서영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협약. [사진=파주시] 2024.07.11 atbodo@newspim.com |
파주보건소장과 서영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교육의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양 기관의 협약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시설 및 장비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사안들이 다뤄졌다.
이번 협약이 맺어짐에 따라 앞으로 서영대학교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파주보건소는 교육 홍보 및 대상자 모집하고, 이수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파주보건소와 서영대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파주시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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