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22회 전국택견한마당이 20일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각지의 택견 애호가들이 모여 기술과 열정을 겨루는 전통 있는 무대다.
전국택견한마당.[사진 = 충주시] 2024.07.10 baek3413@newspim.com |
올해도 '함께하는 택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이 마련됐다.
전국에서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본때뵈기(6종목)와 견주기(3종목)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세계택견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도 선발한다.
문대식 한국택견협회 총재는 "전국택견한마당 대회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택견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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